디섐보, 4년 만에 US 오픈 탈환···매킬로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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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에서 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타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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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공동 2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에서 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타 차로 따돌렸다.
디섐보가 US 오픈 정상에 오른 건 2020년을 포함해 이번이 두 번째다. 우승 상금은 430만 달러. 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최종일 디섐보를 맹추격하며 한때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연장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6오버파 286타로 공동 26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공동 32위(7오버파 287타), 김성현은 공동 56위(12오버파 292타)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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