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 산책 어때요?"

김지혜 기자 2024. 6.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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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이 이어진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로, 산책길을 따라 총 1만여 본의 산수국이 꽃을 피운다.

 또한, 여름철 만개한 산수국과 둘레길 콘크리트 옹벽에 그려진 벽화는 방문객들에게 느낌을 전달한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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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 만개.[사진=인천시]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이 이어진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로, 산책길을 따라 총 1만여 본의 산수국이 꽃을 피운다.


게다가 2.3㎞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다. 


또한, 여름철 만개한 산수국과 둘레길 콘크리트 옹벽에 그려진 벽화는 방문객들에게 느낌을 전달한다.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 만개.[사진=인천시]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수국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공원을 찾는 나들이 객들은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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