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이번엔 상상력 자극…日 신곡 '라이트 나우' 뮤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수록곡 중 하나다.
다섯 멤버의 개성을 담아낸 '파워 퍼프걸X뉴진스' 캐릭터와 '무라카미 다카시X뉴진스'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사랑의 묘약을 찾아나선 파워퍼프걸 캐릭터와 그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오류로 탄생한 무라카미 다카시 캐릭터는 뉴진스 멤버들의 공간에 쉴 새 없이 등장한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신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수록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멤버들의 모습과 애니메이션 요소가 혼합된 비현실적인 세계를 담아 상상력을 자극했다.
하니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어떤 답장이 올 지 전전긍긍하는 하니와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표정과 행동이 엉뚱하고 사랑스럽다.
다섯 멤버의 개성을 담아낸 '파워 퍼프걸X뉴진스' 캐릭터와 '무라카미 다카시X뉴진스'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사랑의 묘약을 찾아나선 파워퍼프걸 캐릭터와 그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오류로 탄생한 무라카미 다카시 캐릭터는 뉴진스 멤버들의 공간에 쉴 새 없이 등장한다. 빠른 비트에 맞춰 속도감있게 전환되는 화면 연출과 반전 결말이 몰입감을 높인다.
뮤직비디오에 흘러나오는 '라이트 나우' 노래는 드럼 앤 베이스(Drum & Bass) 장르의 비트감과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특징이다. 앞서 CM송으로 일부 공개돼 대중의 뇌리에 시나브로 스며든 이 노래는 누구나 듣기 편한 세련된 팝 스타일이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다. 일본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21일), 니혼TV '위드 뮤직(with MUSIC)'(22일), 후지TV 'FNS 가요제'(7월3일), TBS '음악의 날 2024'(7월13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뉴진스는 오는 26~27일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열고 버니즈(Bunnies·팬덤명)를 만난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데뷔 전부터 많은 응원을 보내준 버니즈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데뷔 쇼케이스라는 기존 틀을 벗어나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 장악은 물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