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소유한 대전 주택과 대지가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박세리가 소유한 대전 유성구 부동산 2개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해당 부동산에 대한 경매는 4개월 만인 2017년 7월 취하됐고, 박 전 감독은 2017년 7월 매매를 통해 부친의 지분 전체를 넘겨받았다.
소송 결과에 따라 부동산 경매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소유한 대전 주택과 대지가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박세리가 소유한 대전 유성구 부동산 2개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경매에 넘겨진 부동산은 두 가지다.
이 중 한 곳은 539.4㎡ 규모의 대지에 올라간 4층짜리 건물로, 지난 2019년 신축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 전 감독의 거주지로 공개된 바 있다.
다른 한 곳은 1785㎡ 규모의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 차고, 업무시설 등으로, 박 전 감독의 부모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 전 감독과 부친 박 모 씨는 2000년 50대 50 공동 지분으로 해당 부동산들을 취득했다. 하지만 부친 박 모 씨의 채무 관계로 부동산이 몇 차례 경매에 부쳐지기도 했다.
해당 부동산에 대한 경매는 4개월 만인 2017년 7월 취하됐고, 박 전 감독은 2017년 7월 매매를 통해 부친의 지분 전체를 넘겨받았다.
그러나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면서 2020년 11월 다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박세리가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이를 법원이 인용해 경매 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소송 결과에 따라 부동산 경매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