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소·중견기업 단체 만난다…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등 논의

신성우 기자 2024. 6. 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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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임대차분쟁조정제도 관련 세미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늘(17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각각 정책간담회를 엽니다.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해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입법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계에서 가업승계의 걸림돌로 지목되는 상속세 개편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추가 유예와 상속세 개편, 기회발전특구 이전 중소기업 세재혜택 지원 등 법안들을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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