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포포즈-KT, 반려동물 신규 서비스 발굴 MOU 체결

사진: 지난 11일 서초구 펫닥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태환 펫닥 대표(왼쪽)와 손정엽 KT Device 사업본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펫닥(대표이사 오태환)과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반려동물 신규 상품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펫닥은 본사에서 ‘반려동물 생애 주기 기반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KT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신규 기획해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1500만 반려 인구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보호자의 인식이 커져감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양육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고,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대한 일환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인 ‘장례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펫닥은 전국 최다 지점수(경기도 광주, 김포, 화성, 양주, 세종, 김해)를 보유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국망 지점에서 KT와 협력하여 신규 반려동물 서비스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펫닥과 KT는 반려동물의 복지증진과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반려동물 서비스 혜택을 협업을 통해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KT 손정엽 상무는 “반려동물의 올바른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포즈와 같이 협력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펫닥 오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KT 고객들에게 포포즈의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 생애 전주기에 걸쳐 올바른 양육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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