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어도비·애플·브로드컴·테슬라·BYD

김종윤 기자 2024. 6.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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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수혜주 파도타기 '어도비·애플·브로드컴'

인공지능(AI) 열풍의 수혜가 마치 파도타기처럼 빅테크 기업들을 한 차례씩 훑고 있습니다. 마치 순번이라도 정한 듯 빅테크들의 주가가 차례로 급등하고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 장에서 파도를 탄 주인공은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도비였습니다. 어떤 기업이고 왜 주가가 오른 건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최근 이어지는 AI열풍에서 상대적으로 처음 등장하는 이름이네요. 이 기업은 저희가 아직 소개를 안 한 것 같습니다만. 어도비 지난 금요일에 어떤 호재가 있었습니까?
- 어도비, 'AI 물결' 타고 실적 향상…주가도 급등
- AI 기능 접목한 제품 수요 덕분에 4년 만에 최대 실적
- 어도비, 3~5월 매출 전년 대비 10% 증가…예상치 상회
- 호실적에 올해 매출 가이던스·주당순이익도 상향 조정
- 앞서 세일즈포스·워크데이 등 SW 수요 둔화 우려
- 성장 둔화 우려에 급락했던 어도비…다시 '불기둥'
- 어도비,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디자인 SW 기업
- 생성형 AI 모델 '파이어플라이', 포토샵 등에 적용
- "파이어플라이 사용 위해 더 비싼 요금제로 전환"
- 파이어플라이, 프롬프트 입력해 이미지·텍스트 아트 생성
- 한국어 포함한 100개 언어로 텍스트 프롬프트 지원
- 피그마 인수 좌절·경쟁 업체의 인수합병에 성장 우려
- 어도비의 AI 제품,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다?
- 브로드컴, 실적 가이던스 상향·주식분할 계획에 급등
- 현지시간 13일 기준, 브로드컴 주가 12.27% 급등 마감
- 브로드컴 주가 1735달러로 올라 사상 최고치 경신
- 기업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인프라 SW 매출 신장
- 올해 매출 전망치 510억 달러로 상향…AI 칩 매출 호조
- 월가도 낙관 전망…브로드컴, AI 투자 확대 수혜주
- 골드만 "브로드컴, AI 인플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
- BofA "브로드컴, 엔비디아의 강력한 경쟁자"
- 브로드컴, SW 기업 '브이엠웨어' 인수 효과 기대
- "잠재적 성장 기대"…브로드컴 시총 1조 달러 돌파 기대
- 브로드컴, 10대 1 분할…내달 15일 거래부터 적용
- 엔비디아부터 SMCI까지 'AI 파도타기'…이번엔 어도비
- 엔비디아·애플 등 기술주 'AI 랠리' 어도비가 이어
- 연초 대비 상승률 1위 SMCI·2위 엔비디아·3위 ARM
- 퀄컴·브로드컴·마이크로소프트·애플 등 줄줄이 강세
- 국내외 AI 관련주 열기에 국내 투심도 과열 조짐
-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하자 애플 주가 연일 랠리
- 액면분할 나선 AI 대장주 엔비디아, 시총 1위 찍어
- 달아오르는 AI 투자심리에 서서히 고개 드는 '포모(FOMO)'
- "애플, EU 디지털시장법 위반으로 첫 기소 가능성"
- 애플, 'AI폰' 기대감에 5개월 만에 시총 1위 터치
- "차세대 아이폰의 슈퍼 사이클이 도래할 것" 전망
- 올 초 갤럭시S24 출시, AI 스마트폰 시장 선점한 삼성
- 삼성 vs. 애플, 하반기 'AI 스마트폰' 경쟁 구도 본격화

◇ 머스크 보상 "1일 천하" '테슬라·BYD'

다음은 전기차 업계 소식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십조 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다시 승인하는 안건이 지난주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이 소식에 3% 가까이 올랐던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인 지난 금요일, 오름폭을 그대로 되돌렸습니다. 왜 그런지 이어서 살펴보죠. 주총 통과소식에 시장이 환호한 것 같았는데 하루 만에 흐름이 달라졌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테슬라, 보상안 통과에도 잇단 사고에 주가 하락
- 머스크 60조 원대 보수, 주총 재의결했지만 받을 수 있나
- WSJ "이번 의결로 보상안 법적 분쟁 종결 가능성 없다"
- 美 델라웨어주 항소심에서 승리할 경우엔 수령 가능
- 보수 무효 1심 판결 끌어낸 원고 측 새 소송 준비 중
- 주총서 보수 지급 승인 "강압에 의해 이뤄진 것" 주장
- 본사 텍사스주로 이전하면 텍사스주 소송 가능성도
- 리콜했는데도…테슬라 '자율주행' 차량 또 충돌사고
- 도로서 교통사고 처리 위해 정차 중이던 경찰차와 충돌
- 사고 당시 운전자 '셀프-드라이브' 중 휴대전화 사용
- 美 도로교통안전국, 2021년 오토파일럿 사고 조사
-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 467건 발생…FSD 관련 75건
- 테슬라, 8월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어쩌나?
- 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 채용"
- WSJ "스페이스X 직원 4명과 성관계…출산 강요"
- 2010년대 초반 대학 재학 중 스페이스X 인턴 근무
- 회사 개선 방안 머스크에 이메일 보내자 불러내 데이트
- 2017년 정규직 간부급으로 채용 뒤 여러 차례 만나
- 두 번 결혼한 머스크, 그라임스와는 '사실혼' 관계
- 테슬라, '머스크 보상안' 재승인 후 법인 소재지 이전
- 머스크 보상안 지지율은 72%…6년 전보다 1%p 낮아
- 테슬라 법인 텍사스로 이전 등록에 필요한 서류 제출
- 테슬라 법인 이전, 보상안 무효 판결 뒤 머스크 제안
- 테슬라 주총서 법인 이전 안건 84% 지지 얻어 통과
- 머스크에 우호적인 텍사스서 새 보상안 제시 가능성
- 2021년 캘리포니아 제도 비판, 테슬라 본사 이전
- 텍사스 주지사 X에 "론스타 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
- EU 관세 폭탄 예고에도 中 전기차 주가 급등…왜?
- EU 추가 관세 직후 홍콩증시서 BYD 주가 8.8% 올라
- BYD 17.4%·지리 20% 추가 개별 관세율로 적용
- EU 관세 폭탄, 中 전기차 업체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中 전기차 업체, 유럽 현지 생산·수출 다각화로 대응
- 유럽서 판매되는 자동차 마진 중국 내 판매보다 높아
- BYD, 헝가리 전기차 공장 짓고 내년부터 생산 돌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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