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귀환! 최지우, 4년 만의 복귀...“‘이제는 나를 위한 시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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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첫 예능 MC 도전과 솔직한 육아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출격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최지우는 그녀만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지우는 방송에서 "TV로만 봤던 아이들을 볼 수 있어 설렌다"며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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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첫 예능 MC 도전과 솔직한 육아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출격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최지우는 그녀만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지우는 방송에서 “TV로만 봤던 아이들을 볼 수 있어 설렌다”며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의 첫 예능 MC 도전과 솔직한 육아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엄마가 된 개그우먼 안영미와 함께 육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아이 사진을 보여주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최지우는 “아이가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기더라. 아이랑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안영미는 이에 공감하며 “제가 체력이 부족하면 아이를 잘 케어할 수 없지 않나. 저도 원래 소식좌였는데 뭔가를 계속 먹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영미가 둘째 계획을 밝히자 최지우는 “저는 이제 정말 늦었다. 체력이 너무 안 된다. 속은 다 곯았다”며 둘째 계획이 없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출산 후 4년 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둘째 낳고 나오면 지팡이 짚고 나올 수도 있다. 이제 저도 살아야 하지 않나”고 웃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여 2년 만에 딸을 얻었으며, 이번 복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솔직하고도 유쾌한 예능 MC 도전은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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