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상엽 "아내 첫인상?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화려했다"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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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새신랑이다. 친구 통해서 소개받았다. 사진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예뻤다.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화려한 모습이 있었다"고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이상엽은 "아니다"라고 부끄러워하며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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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52회에서는 이상엽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갓 잡아 바로 떠주는 가자미회를 즐겼다. 이상엽은 "물릴 법한 타이밍에 딱 적절하게 나온 것 같다"며 맛있게 식사했다. 시식 평을 하며 맛있다고 하자 허영만은 "아침부터 상당히 행복하네"라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최근에 결혼했냐는 말에 이상엽은 "그렇다. 올해 3월에 결혼했다. 두 달 된 새 신랑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새신랑이다. 친구 통해서 소개받았다. 사진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예뻤다.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화려한 모습이 있었다"고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이상엽을 향해 "상엽 씨도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상엽은 "아니다"라고 부끄러워하며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이어갔다. 그는 첫눈에 반한 듯 "그 시간 이후로 매일 그 자신을 보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다가 "잘 되든 안 되든 일단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만났다. 만난 순간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촬영이 늦게 끝나건 일찍 끝나건 꼭 만나서 보고 왔다"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어제(5월 21일)가 부부의 날이었다"면서 이날 벌어진 일을 공개했다. 몰랐는데 오전에 부부의 날을 기념해 아내에게 메시지가 왔다. 그때 꽃을 준비해야겠다는 느낌이 왔다. 저녁 먹기로 한 장소에 꽃을 보냈다. 내가 집에 들어가니까 아내가 '어? 꽃이 없네?'라고 실망하더라. 그 짧은 순간 억울함이 밀려왔다. (식당에 있다고)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일화를 풀었다.
결국 식당에서 꽃다발을 선물하고 평화를 되찾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은 "식당에 가기 전까지 2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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