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오늘 소위 열어 채상병 특검법 심사…여당 불참할 듯

송혜수 기자 2024. 6. 17. 07: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7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을 심사합니다.

회의에는 법사위 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전현희·박균택·이성윤 등 1소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할 전망입니다.

반면 김도읍·유상범·장동혁 1소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은 이달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법사위에서 통과시킨 뒤 다음 달 19일 이전까지 본회의에서 의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