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호르스트 결승골’ 네덜란드, 폴란드에 2-1 역전승

김재민 2024. 6. 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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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6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프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네덜란드가 볼 점유율 66%, 슈팅 숫자 21대12로 크게 앞선 경기였지만, 승리까지 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네덜란드는 전반 29분 코디 학포의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는 행운이 따르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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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덜란드가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6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프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네덜란드가 볼 점유율 66%, 슈팅 숫자 21대12로 크게 앞선 경기였지만, 승리까지 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전반 16분 폴란드가 세트피스 기회를 살리며 선제 득점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아담 북사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다.

네덜란드는 전반 29분 코디 학포의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는 행운이 따르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네덜란드가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슈팅이 번번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추가 득점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바웃 베호르스트가 해결사였다. 후반 38분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투입된 땅볼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네덜란드의 역전승을 만들었다.(사진=바웃 베호르스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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