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빨리 가렵더라"…불볕더위에 서울 모기 활동지수 '100'

2024. 6. 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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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하면 밤잠 설치게 하는 이 모기를 빼놓을 수가 없죠.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모기의 개체 수가 크게 늘었다는 기사입니다.

100이 어느 정도냐면요, 밤에 야외에서 10분 정도 서 있으면 모기에게 5번 이상 물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봄부터 비가 많이 내린 데다 기온도 계속 높다 보니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상황이 일찍부터 조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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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하면 밤잠 설치게 하는 이 모기를 빼놓을 수가 없죠.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모기의 개체 수가 크게 늘었다는 기사입니다.


서울시 모기예보지에 따르면 서울시의 평균 모기 활동지수는 최근 2주 동안 가장 높은 수치인 1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0이 어느 정도냐면요, 밤에 야외에서 10분 정도 서 있으면 모기에게 5번 이상 물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평균 65.6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100, 모기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거겠죠.

서울시의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봄부터 비가 많이 내린 데다 기온도 계속 높다 보니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상황이 일찍부터 조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각 자치구들은 하천과 공원에 약품을 살포하는 등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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