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인비가 선택한 여름 골프장… “한라산 풍경 보며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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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제주도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더 시에나 CC가 주목받고 있다.
더 시에나 CC는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 주변보다 기온이 5도가량 낮아 이들 골프장처럼 7, 8월에도 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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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장 ‘더 시에나 CC’
한여름에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제주도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더 시에나 CC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더 시에나 그룹에 따르면 더 시에나 CC는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골프장으로 지난해 7월에는 KLPGA 골프 대회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을 개최했다.
베트남 달랏은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해발 1500미터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 선선한 날씨는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으로는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 쌈뚜옌람 골프 클럽, 더 달랏 1200 CC가 있다.
일본 열도 최북단에 있는 홋카이도 역시 한여름에도 덥지 않고 쾌적한 기후조건을 갖춰 1년 중 가장 더운 7월과 8월에도 평균기온이 20도 내외로 골프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그중 72홀의 규모를 자랑하는 루스츠 골프장은 홋카이도의 웅장한 대자연을 만끽하며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 시에나 CC는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 주변보다 기온이 5도가량 낮아 이들 골프장처럼 7, 8월에도 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약 2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더 시에나 CC는 원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리며 코스가 배치되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코스가 특징이다. 한라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담아 코스를 디자인했으며, 서코스와 동코스가 일자형으로 시원하게 뻗어 있어 페어웨이가 넓을 뿐만 아니라 울창한 산시원림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더 시에나 CC는 해마다 리뉴얼을 통해 코스를 새단장 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에 따르면 더 시에나 CC는 그린의 높이를 약 1M 높여 새로 조성해 IP 지점에서 그린 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16홀 그린을 전면 재시공했다. 또한, 그린 주변 10미터를 켄터키 블루 글래스로 교체해 안정적인 어프로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벙커의 모래까지 흰 모래로 전면 교체했다.
앞서 지난 5월 더 시에나 그룹은 골프선수 박인비씨를 명예회원이자 엠버서더로 위촉했다. 당시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회원이 된 박씨는 “더 시에나 CC는 다이나믹한 코스로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의 풍경이 주는 감동으로 힐링까지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골프장”이라며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최고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 시에나 리조트는 지난해 6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오픈한 7성급 리조트다. 이탈리아 소도시 시에나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주의 자연 속에 재현해 건축된 최고급 리조트다. 박씨는 “더 시에나 리조트는 끊임없이 경쟁하고 승부를 내야만 했던 내 삶에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었고, 내가 진심으로 원했던 ‘쉼’다운 휴식을 선사한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더 시에나 CC 이외에도 박씨가 선택한 골프&리조트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도 주목받고 있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골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도록 스포츠와 패션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박씨는 “평상시에도 입고 싶은 골프 웨어를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며 “디자인도 멋스럽고 예쁘지만 일상생활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서 더 좋다”고 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 플래그쉽 스토어는 더 시에나 CC 제주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더 시에나 라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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