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테슬라 2600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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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임금안이 통과한 직후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 주말(14일) 미국의 경제방송 CNBC에 출연,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다"며 "5년 내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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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임금안이 통과한 직후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 주말(14일) 미국의 경제방송 CNBC에 출연,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다”며 “5년 내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178달러 수준이다. 앞으로 15배 정도 급등할 것이란 얘기다.
이에 앞서 아크 분석가들은 전일 5년 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테슬라의 재무제표를 제시하며 주가가 2600달러까지 15배 오를 것이란 보고서를 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아크의 분석을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정확한 분석"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대부분 전문가들은 엔비디아는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지만 테슬라는 그렇지 못하다며 우드의 전망이 환상처럼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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