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이 제시하는 中企정책"…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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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기부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의 청년정책책임관인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청년의 시각에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기대한다"며 "청년인턴의 일 경험과 정책 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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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기부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청년인턴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과 정책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소속 기관별로도 현장 방문과 1대 1 멘토링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세대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인턴 50여명이 총 12개 팀을 이뤄 정책 제언과 정책 홍보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청년 창업자 등으로 구성한 2030자문단의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이디어의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후 우수 과제로 선정된 6개 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중기부 정책 개선과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중기부의 청년정책책임관인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청년의 시각에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기대한다"며 "청년인턴의 일 경험과 정책 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현 청년인턴은 "기업, 창업지원기관 등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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