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4년차' 박근형 "♥아내와 뽀뽀가 버릇..너무 예뻐"[미우새][★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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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박근형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승수가 박근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결혼 54주년을 맞이한 박근형에게 여전히 아내와 스킨십을 하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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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승수가 박근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결혼 54주년을 맞이한 박근형에게 여전히 아내와 스킨십을 하는지 물었다.
박근형은 "지금은 안 하고 50대까진 했다. 50대까지는 어디 갔다 오거나 하면 꼭 뽀뽀하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승수는 "50대에 뽀뽀하는 일은 대부분 거의 없는데..."라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이에 감탄했다.
이어 박근형은 "뽀뽀가 버릇이 되니깐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나도 처음엔 참 어색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그렇게 아내가 예뻐 보인다. 와락 끌어안고 뽀뽀를 했더니 그 뒤로부터 그 생각이 자꾸 난다"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토니안 모친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여자들이 좋아하고 도망 안 간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날렸다.
또한 박근형은 여전히 아내와 각방을 쓰지 않고, 한 침대에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침대에서 둘이 소리 내면서 코 골고 잔다. 서로 시끄러운 줄 모른다. 죽을 듯이 싸워도 잠은 같이 잔다. 아침엔 싸웠는지 뭐 했는지 다 잊는다"라고 덧붙였다.
MC 서장훈은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도 (박근형 선생님이) 해외에 나가 사모님한테 전화하는 말투랑 이런 걸 너무나 다정하게 하더라. 그거 보고 굉장히 많이 놀랐다"라며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반전되는 박근형의 사랑꾼 면모를 증언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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