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내년에도 오른쪽은 나다' PSG 월드 클래스 측면 자원과 재계약 초읽기... '빅클럽 제안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슈라프 하키미(25)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RMC' 소속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15일(한국시간) "하키미와 PSG는 재계약에 근접했다. 새로운 계약은 그를 구단의 리더이자 루이스 엔리케 체제의 핵심으로서의 가치를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하키미의 최종 선택은 PSG 잔류였고 다음 시즌도 이강인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슈라프 하키미(25)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RMC' 소속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15일(한국시간) "하키미와 PSG는 재계약에 근접했다. 새로운 계약은 그를 구단의 리더이자 루이스 엔리케 체제의 핵심으로서의 가치를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키미는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 측면 자원이다. 그는 모로코 대표팀과 PSG를 오가며 팀의 필요에 맞춰 좌우측 수비를 모두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그의 시작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이었다. 하키미는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2006년 레알 유스팀에 입단했고 2017년엔 1군 무대에 발을 올렸다.
문제는 당시 레알의 오른쪽 측면엔 세계 최고 수준의 풀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건재했고 왼쪽으로 눈을 돌려도 마르셀로가 위치해 있었다.
이에 하키미는 출전 시간을 보장 받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두 시즌 간 임대를 떠났고 공식전 54경기에 나서 7골 1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에 하키미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올랐고 거액의 이적료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에 합류했다. 3백과 4백을 혼용해 가며 측면 풀백 자원에게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는 인테르에서 하키미의 재능은 완벽히 꽃피웠다.
하키미는 2020/21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다만 인테르가 재정 위기에 처함에 따라 이듬해 곧바로 시장에 나왔고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후 하키미는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PSG에 주전 풀백으로 거듭났고 세 시즌을 소화하며 평균 4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하키미의 활약이 계속되자 친정팀 레알도 그의 복귀를 원했다.
심지어 레알은 하키미의 PSG 시절 절친인 음바페 영입에 성공한 데 이어 어느덧 30대를 훌쩍 넘긴 카르바할의 대체자를 찾고 있어 명분 또한 충분했다. 그러나 하키미의 최종 선택은 PSG 잔류였고 다음 시즌도 이강인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RMC'는 하키미의 재계약이 근접했다는 소식은 전함
-하키미는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도 잔류를 결정할 것으로 보임
-그의 친정팀 레알은 하키미의 영입을 원했으나 무산될 위기에 처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나우지뉴, '17살 어린 후배에 대굴욕' 망신 '브라질 경기 안 봐?' -> ''비니시우스한테 표 구해 달
- 호나우지뉴, '17살 어린 후배에 대굴욕' 망신 '브라질 경기 안 봐?' -> ''비니시우스한테 표 구해 달
- '실력도 인성도 그저 GOAT' 메시, 1년 6개월 동안 A매치 무득점이었던 동료 위해 PK 양보
- '벤탄쿠르는 웃고 있다' 토트넘, '내유외강의 전형' 명백한 인종 차별에 침묵...'공식 입장+자체
- '외계인' 후배들에 제대로 뿔났다! ''브라질 응원하지 않겠다'' 선언에 ''축구 실력이 평범한 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