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차로 26곳에 조명시설 설치…사망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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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경찰청은 올해 교차로 26곳에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 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에는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21곳의 횡단보도에,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 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상반기 21곳은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형교차로를 중심으로 조명타워를 시범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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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은 올해 교차로 26곳에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 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천 시나 야간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밝은 도로 만들기' 사업의 하나다.
먼저 상반기에는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21곳의 횡단보도에,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 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상반기 21곳은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형교차로를 중심으로 조명타워를 시범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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