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득점도 수비도 한 강산아, 농덕의 만능 플레이어

손동환 2024. 6.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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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아가 분전했다.

강산아의 득점 방법은 왼쪽 코너 점퍼.

강산아의 점퍼는 농덕의 초반에 힘을 실었다.

그것만 해도, 농덕과 강산아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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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아가 분전했다.

농덕은 지난 16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에서 트웬티에 9-45로 졌다.

농덕은 선취점을 냈다. 선취점을 낸 이는 강산아였다. 강산아의 득점 방법은 왼쪽 코너 점퍼. 강산아의 점퍼는 농덕의 초반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농덕은 트웬티의 풀 코트 프레스를 뚫지 못했다. 볼 운반조차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농덕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 사이, 트웬티에 실점을 많이 했다.

농덕과 트웬티의 차이가 일찌감치 벌어졌지만, 농덕은 공격 적극성을 놓지 않았다. 특히, 강산아가 그랬다. 찬스에서 적극적으로 던졌다. 그것만 해도, 농덕과 강산아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강산아는 벤치에서 동료들을 독려했다.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또한 알려줬다. 코트에 있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3쿼터 첫 득점 또한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직접 득점한 건 아니었지만, 킥 아웃 패스로 동료의 점퍼를 도왔다. 그 후 수비 컨트롤 타워를 자처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트웬티의 볼 흐름을 방해했다.

강산아는 동료들을 돕지만 않았다. 오른쪽 윙에서 3점.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농덕도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물론, 농덕은 쓰디쓴 결과와 마주했다. 강산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결과보다 더 큰 성과를 얻었다. 그건 바로 ‘경험’이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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