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54년 전 결혼사진 공개 선남선녀 “아직도 각방 NO”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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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이 아내와 각방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근형은 이상엽의 결혼을 축하하며 김승수에게 "너는 왜 그러냐"며 왜 결혼하지 않는지 안타까워 했다.

이어 박근형은 54년 전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박근형에게 "아직도 각방을 안 쓰신다고? 결혼한 지 5년, 10년 지나면 각방을 쓰더라"고 질문했고 박근형은 "둘이 소리 내고 코골고 잔다. 서로 시끄러운지 모른다"며 각방을 쓰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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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근형이 아내와 각방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6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출연했다.

배우 김승수가 배우 이상엽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선배 박근형을 대접했다. 박근형은 이상엽의 결혼을 축하하며 김승수에게 “너는 왜 그러냐”며 왜 결혼하지 않는지 안타까워 했다.

이어 박근형은 54년 전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김승수가 “혹시 아직까지 스킨십을 하시냐”고 묻자 박근형은 “이제 안 한다. 50대 때까지 했다. 어디 갔다 오면 꼭 뽀뽀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김승수가 “50대에 뽀뽀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라며 놀라자 박근형은 “버릇이 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나도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어느 날 너무 예뻐 보여서 와락 끌어안고 뽀뽀했다. 그 뒤부터 그 생각이 자꾸 난다. 얼마나 재미있냐. 너 이런 것 하고 싶지 않냐”고 자극했다.

김승수는 “하고 싶다”며 “선생님 오시기 전에 상엽이도 공공의 적이 될 만한 짓을 많이 했다. 선생님도 6080 공공의 적이 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상엽은 박근형에게 “아직도 각방을 안 쓰신다고? 결혼한 지 5년, 10년 지나면 각방을 쓰더라”고 질문했고 박근형은 “둘이 소리 내고 코골고 잔다. 서로 시끄러운지 모른다”며 각방을 쓰지 않는다고 했다.

김승수가 “부부싸움 많이 하지 않냐”고 묻자 박근형은 “죽을 듯이 싸워도 잠은 같이 잔다. 아침에 싸웠는지 다 잊는다”고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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