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지저분하게 날 것” 정려원♥위하준 비밀연애 들통 위기 (졸업)[결정적장면]

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정려원과 위하준이 비밀연애 들통 위기를 맞았다.

6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2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위기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혜진은 제자이자 연인인 이준호 덕분에 성장했다. 서혜진은 부원장 우승희(김정영 분)가 제 수업자료를 모두 갖고 있다는 데 경악하며 우승희와 함께 학원을 나갈 결심까지 했지만 이준호의 수업을 들으며 더 이상 그 자료가 제 보물이 아니라 말했다.

서혜진은 우승희와 최형선(서정연 분)에게 자료를 알아서 하라며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서혜진의 새로운 위기가 그려졌다.

최형선은 “이 자료를 포기하면 판이 깨질 줄 알았나본데 이제 시작”이라고 의미심장한 말했고,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네 상대가 나라서 소문이 아주 지저분하게 날 거다”고 경고했다. 최형선은 “서혜진은 재기불능”이라고 했고, 우승희는 “이 학원은 곧 난파선이 될 거라는 이야기”라고 했다.

이준호는 “시치미 떼실 거냐. 헛소문이라고 그런 거 아니라고”라고 물었고, 원장 김현탁(김종태 분)은 “똥물을 뒤집어쓰게 될 거”라고 경고했다. 서혜진은 “제가 뒤집어쓸게요”라고 말하며 비밀연애 들통 이후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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