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유선호 ‘1박’ PD 결혼식서 신부 이름 삼창→애교 ‘의리’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인우와 유선호가 '1박2일' PD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자랑했다.

6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전라북도 군산시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최근 결혼한 PD를 언급하면서 "'1박2일' 팀이 의리가 있더라. 카메라 감독님, 오디오 감독님, 조명 감독님 다 왔다"고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김종민을 향해 "유일하게 형이 불참했다"고 했고, 연정훈 또한 김종민을 나무라며 "사람들이 '1박2일' 촬영하는 줄 알더라"고 했다. 나인우는 신부 이름 만세 삼창을, 유선호는 애교 시범까지 보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잔소리를 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해외에 가 있었다"고 거짓말로 변명했지만, 곧 "익산으로 행사 갔었다. 시간대가 겹쳤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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