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슈퍼스타 딸에 “내가 어떻게 저런 딸 낳았나” 뿌듯(여행갈래)[결정적장면]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의 엄마가 딸의 폭발적인 인지도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6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둘만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효리가 외도에 들어가는 배를 타러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이효리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왔다. 쏟아지는 악수 요청에 "진짜 예쁘다"는 칭찬, "이효리 파이팅!"이라는 응원까지 엄마는 바로 옆에서 이 모든 상황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이효리의 엄마는 추후 인터뷰에서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가슴이. '어떻게 내가 저런 딸을 낳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녀노소 알아보는 슈퍼스타 딸에 대한 뿌듯한 심경을 고백했다.

여행 내내 이효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고, 가끔은 인사도 함께하곤 했던 엄마는 "엄마들 다 그러지 않냐. 자기 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근데 효리는 좀 뛰어나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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