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0년만 경력 단절에 조바심 “기사에 악플도 안 달려”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6. 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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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경력 단절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22살에 데뷔 후 20년간 앞만 보고 달린 안영미 역시 출산 후 경력 단절을 걱정했다고.

안영미는 "임신 후 쉬니까 처음 한두 달은 너무 좋았다. 일 생각이 안 날 줄 알았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동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바심이 났다. 기사에 악플도 안 달릴 정도로 관심 밖이 됐다"며 "육아 휴직으로 쉬다 보면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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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경력 단절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 정우와 함께 4년 만에 승무원 복직을 결정한 아내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아내는 "첫날에 애들 두고 가려니까 걱정을 엄청 많이 했다. 근데 생각보다 잘 지내줘서 괜찮았다. 그런 사람이 아닌데 출근할 때 설레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2살에 데뷔 후 20년간 앞만 보고 달린 안영미 역시 출산 후 경력 단절을 걱정했다고. 안영미는 "임신 후 쉬니까 처음 한두 달은 너무 좋았다. 일 생각이 안 날 줄 알았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동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바심이 났다. 기사에 악플도 안 달릴 정도로 관심 밖이 됐다"며 "육아 휴직으로 쉬다 보면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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