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중식당서 만두 안 파는 이유 “시켜먹곤 서비스 아니냐고”(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7.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연복 셰프가 중식당에서 더이상 만두를 판매하지 않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연복은 만두의 경우 현재 자신의 중식당에서도 팔지 않는 메뉴라며 "공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식자재 종류도 많고. 그런데 배달시키면 (만두) 서비스 문화가 있었잖나. 주문해서 시켜 먹고 계산할 때 보면 '만두값도 넣어요?'라고 하더라"고 더이상 만두를 팔지 않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연복 셰프가 중식당에서 더이상 만두를 판매하지 않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2회에서는 이연복이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 한상을 차려줬다.

이날 이연복은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만두도 직접 만들었다. 이연복은 만두의 경우 현재 자신의 중식당에서도 팔지 않는 메뉴라며 "공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식자재 종류도 많고. 그런데 배달시키면 (만두) 서비스 문화가 있었잖나. 주문해서 시켜 먹고 계산할 때 보면 '만두값도 넣어요?'라고 하더라"고 더이상 만두를 팔지 않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이연복은 하지만 "이분들에겐 정성으로 만두를 해줘야겠더라"며 엄청난 정선으로 만두를 만들어 대접했고 이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연복이 선수들이 "만두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더라"고 후일담을 전하자 전현무는 "만두 다시 하셔야겠다"며 맛을 궁금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