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9월 결혼설 그녀와 위기? 가짜뉴스에 분노 폭발(1박2일)[어제TV]

배효주 2024. 6. 1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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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9월 결혼설' 가짜뉴스에 다시 한번 분노했다.

"혹시 잘못된 건 아니죠?"라는 문세윤의 몰아가기에 김종민은 "아니다"고 답했지만, 멤버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왜 귀가 빨개지냐", "위기가 왔냐"라고 몰아세웠다.

결국 "아니야!"라고 소리를 지른 김종민은 문세윤을 향해 "너 가짜 뉴스 할래? 너 때문에 가짜 뉴스가 생겼다"며 분노했다.

김종민의 '9월 결혼설'을 퍼뜨린 당사자가 문세윤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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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민이 '9월 결혼설' 가짜뉴스에 다시 한번 분노했다.

6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전라북도 군산시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에서 모인 멤버들은 휴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윽고 김종민을 향해 "형수님(?)과 휴가 계획 없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김종민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혼여행은?"이란 무리수 질문이 들어오자, 김종민은 "조심해 들"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혹시 잘못된 건 아니죠?"라는 문세윤의 몰아가기에 김종민은 "아니다"고 답했지만, 멤버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왜 귀가 빨개지냐", "위기가 왔냐"라고 몰아세웠다.

결국 "아니야!"라고 소리를 지른 김종민은 문세윤을 향해 "너 가짜 뉴스 할래? 너 때문에 가짜 뉴스가 생겼다"며 분노했다. 김종민의 '9월 결혼설'을 퍼뜨린 당사자가 문세윤이기 때문.

이에 문세윤은 "9월 결혼은 잠시 미루는 걸로 기사 써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딘딘은 조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며 "선호가 와서 도와줬다. 너무 사랑스러운데 너무 힘들었다. 연정훈, 문세윤 형에게 존경심이 들더라. 이 형들은 '1박2일' 촬영하고 집에 가서 아이들 보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연정훈과 문세윤은 "그럴 시기는 지났다", "다 컸다"고 반응했다.

그러다 갑자기 김종민에게로 불똥이 튀었고, "형은 공감해?"라는 말에 김종민은 "못하지.."라고 시무룩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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