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민낯 잔소리에 “난 맨얼굴도 예뻐” 당당(엄마 여행 갈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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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민낯으로 엄마와 티격태격했다.

6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둘만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바닷가를 배경으로 이효리의 사진을 찍어주던 엄마는 이효리가 "오늘 화장도 못 했는데"라고 하자 "아침에 화장 예쁘게 하라. 남은 이틀 동안"이라고 주문했다.

이효리는 "내 맨얼굴이 어때서"라며 "첫날 되게 예뻤다. 옷차림도 귀엽고 앙증맞았다"고 추억하는 엄마에게 "지금도 예뻐"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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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민낯으로 엄마와 티격태격했다.

6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둘만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바닷가를 배경으로 이효리의 사진을 찍어주던 엄마는 이효리가 "오늘 화장도 못 했는데"라고 하자 "아침에 화장 예쁘게 하라. 남은 이틀 동안"이라고 주문했다.

이효리는 "내 맨얼굴이 어때서"라며 "첫날 되게 예뻤다. 옷차림도 귀엽고 앙증맞았다"고 추억하는 엄마에게 "지금도 예뻐"라고 대꾸했다.

이에 엄마는 이번에는 이효리의 옷을 가리키며 "여기 떨어졌다"고 지적, "원래 이런 거야"라는 딸의 말에도 "그쪽(다른 쪽)은 안 그런데? 떨어졌네. 박음질 풀어진 거 아냐?"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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