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트리플더블, 맨리 마린가 시 이글스전서 12점·13R·12AS, 뱅크스타운 2연승 견인
김진성 기자 2024. 6. 17. 05:28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이 호주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박지현의 뱅크스타운 블루인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워리우드 노스 비치 인도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NBL1(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맨리 마린가 시 이글스에 67-65로 이겼다.
박지현이 호주에서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34분46초간 3점슛 2개 포함 12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볼 핸들링, 리바운드, 어시스트, 속공 전개 및 마무리, 외곽슛, 림 어팩, 미드레인지 공격 모두 가능한 전천후 윙맨. 제대로 실력을 발휘한다.
박지현은 23일 힐스 호네츠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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