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이 바뀌어야 나라가 살고, 대통령 내외도 험한꼴 안 당해"

허환주 기자 2024. 6. 1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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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께서 바뀌셔야 나라가 살고 대통령 내외분도 험한 꼴 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법독주 입법독재라고 비판하지 말고 그 원인을 제공하는 윤석열독주 윤석열독재를 끝내시고 공치 협치의 정치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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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께서 바뀌셔야 나라가 살고 대통령 내외분도 험한 꼴 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법독주 입법독재라고 비판하지 말고 그 원인을 제공하는 윤석열독주 윤석열독재를 끝내시고 공치 협치의 정치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권익위 디올백 종결은 건희권익위원회"라면서 "공수처의 채상병 관련자들의 통화 기록 확보 및 압수수색이 없다면, 통신사의 통화기록 보존 시한 1년이 경과하는 다음 달이 되면 통화 기록은 디올백, 코바나콘텐츠, 아크로비스타의 모든 기록처럼 증발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이 공수처와 권익위를 감사원에서 직무감사하라는 요구에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감사원의 답변이 윤석열독주 윤석열독재의 단면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바뀌시지 않으면 국민은 대통령을 바꾼다"고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 이터널시티에서 공연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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