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톱 케인 2선 포든·벨링엄·사카’ 이름값은 세계 최고! 잉글랜드, 세르비아전 선발 명단 발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6. 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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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24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잉글랜드는 6월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유로 2024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세르비아와의 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나 세르비아전에 선발로 나서는 케인, 벨링엄, 포든, 사카 등의 공격 조합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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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24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잉글랜드는 6월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유로 2024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세르비아와의 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이다. 해리 케인이 전방에 선다. 주드 벨링엄이 케인의 뒤를 받치고, 필 포든, 부카요 사카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데클란 라이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키어런 트리피어, 카일 워커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존 스톤스, 마크 구에히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킨다.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주드 벨링엄. 사진=AFPBBNews=News1
잉글랜드는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나 세르비아전에 선발로 나서는 케인, 벨링엄, 포든, 사카 등의 공격 조합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잉글랜드의 전력은 콜 팔머가 벤치에 앉을 정도다. 팔머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한 특급 공격수다.

잉글랜드가 유로 2024 첫판부터 막강한 공격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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