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이혼 항소심 판결 입장 발표…판결 18일 만

소환욱 기자 2024. 6.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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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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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차원의 공식 입장 발표는 지난달 30일 항소심 선고 이후 18일 만인데, 판결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과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이 나설 예정입니다.

SK그룹 경영진들은 지난 3일 항소심 판결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는데, 당시 최 회장은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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