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경석’ 활용 조례제정 협약 산업화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강원특별자치도가 규제 완화로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된 '석탄 경석'(본지 6월14일자 1면) 활용 사업의 후속 조치로 '폐광지역 석탄 경석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산업화에 나선다.
이에 강원도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폐광지역 석탄 경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폐광지역 내 석탄 경석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강원특별자치도가 규제 완화로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된 ‘석탄 경석’(본지 6월14일자 1면) 활용 사업의 후속 조치로 ‘폐광지역 석탄 경석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산업화에 나선다.
석탄 경석은 열량이 모자라 판매되지 못하고 지역에 적체돼 있는 광물이다.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었지만 그동안 이를 활용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미흡해 사업화에 걸림돌이 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취급됐다.
강원도는 폐광지역의 이 같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끝에 지난 13일 도청에서 행정안전부, 환경부, 태백시와 석탄 경석의 관리와 관련된 훈령 및 조례 작성, 폐기물 제외 이행 등을 주된 내용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강원도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폐광지역 석탄 경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폐광지역 내 석탄 경석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폐기물 규제에서 벗어난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면서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노력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산업화 #조례제정 #폐광지역 #강원도 #경제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죽지세’ 강원FC 5연승 질주, 리그1위까지 올라섰다
- 동해고속도로서 관광버스·대형트럭 등 4중 추돌… 13명 병원 이송
-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후 퇴각
- 철원 갈말읍 명성천서 2m 구렁이 출몰, 한때 소란
- 태백서 로또 1등… ‘26억 대박’ 당첨자 전국에 10명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