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원활한 경기운영 경기력 향상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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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기의 경기 운영 능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고교 축구리그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 14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제29회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 결승전에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몽규 회장은 "고등학교 경기는 앞으로 3학년 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2학년과 1학년 모두 연령별로 경기에 노출시키는게 중요하다"며 "우리 금강대기에서도 저학년 대회를 열어줘서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학년뿐만아니라 저학년까지 축구리그를 활성화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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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기의 경기 운영 능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고교 축구리그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 14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제29회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 결승전에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우승팀과 준우승팀 모두 축하해주며 앞으로 고교축구리그 발전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금강대기 결승전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 개최를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 특히, 시상식 무대도 멋지게 설치해 구도 강릉에서 열린 유서깊은 축구대회를 빛나게 해준 강원도민일보 관계자들과 강원도축구협회에 대해 감사의 호평를 이어갔다. 정몽규 회장은 “올해 들어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는데, 바닷가 근처에서 경기가 진행되다 보니 생각보다 시원해서 좋았다. 특히 경기 시작전에 소방차가 경기장에 들어와 물을 뿌린 것이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큰 일조를 했다”며 “강원도민일보와 도축구협회가 협업이 잘 이뤄진 것 같아 보기 좋다”고 말했다.
향후 고등학교 축구리그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몽규 회장은 “고등학교 경기는 앞으로 3학년 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2학년과 1학년 모두 연령별로 경기에 노출시키는게 중요하다”며 “우리 금강대기에서도 저학년 대회를 열어줘서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학년뿐만아니라 저학년까지 축구리그를 활성화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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