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간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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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동해북부선 간성역세권의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와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간성역 신축예정 부지인 간성읍 동호리 867-11번지 일원 36만9580㎡에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이달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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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1억원 투입 테마관광지 등 조성
고성군이 동해북부선 간성역세권의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최종 지정될 경우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용적률·건폐율 완화, 세제감면, 도시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등의 규제 특례가 제공된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와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간성역 신축예정 부지인 간성읍 동호리 867-11번지 일원 36만9580㎡에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이달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6월중 국토부 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가 이뤄진 후 현장점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쳐 7~8월중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발표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곳에 국비 461억원 포함 총사업비 5361억원을 들여 간성역(예정)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복합단지, 글로벌 페스티벌 광장, 바그너 오페라 하우스 설립 등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관광산업 특화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 사업으로 역세권 복합개발, 지역문화·특화산업 육성, 테마관광지 조성 등 역세권 중심의 행정·의료·관광·휴양산업기능의 복합·집적화를 통한 성장동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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