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사관학교'다운 안목...‘세리에, PL 구단 물망에 올라’

이종관 기자 2024. 6. 16.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무 오모로디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04년생,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오모로디온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올 시즌이었다.

비록 시즌 중반에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준 오모로디온이었다.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모로디온.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사무 오모로디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04년생,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오모로디온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올 시즌이었다. 그라나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프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이후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아틀레티코가 며칠 만에 그를 영입, 알라베스로 재임대하며 미래를 그려나갔다.


페르난도 토레스, 라다멜 팔카오와 같은 걸출한 공격수들을 키워온 아틀레티코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35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올리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프로 데뷔 시즌을 보냈다. 비록 시즌 중반에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준 오모로디온이었다.


스페인과 나이지리아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으나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선택해 활약 중이기도 하다. 현재 스페인 U-21 소속으로 활약 중인 그는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모로디온. 프리미어리그(PL) 이적설도 흘러나오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오모로디온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웨스트햄의 최우선 보강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또한 웨스트햄을 비롯해 유럽의 여러 구단들도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최근 에이전트를 교체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