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子 이름 최초 공개 “기운 어리게 당기라는 뜻”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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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아들 이름을 최초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단독]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ㅣ오덕이엄마 EP.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출산 후 3주가 지난 시점, 오덕이를 육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오덕이가 배고픔에 칭얼거리자 서둘러 분유를 먹인 황보라는 노래를 불러주는 가 하면, 동화를 들려주며 육아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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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 이름을 최초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단독]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ㅣ오덕이엄마 EP.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출산 후 3주가 지난 시점, 오덕이를 육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덕이의 키를 재며 “두 뼘 반이야”라며 “발가락도 보자 아이 예뻐”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싫은 게 팔불출 엄마들. 우리 아들 너무 잘생겼어. 내가 그러고 있네”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오덕이가 배고픔에 칭얼거리자 서둘러 분유를 먹인 황보라는 노래를 불러주는 가 하면, 동화를 들려주며 육아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누구를 닮았냐고 묻는 제작진에 황보라는 “난 눈이랑 코는 나 닮은 거 같다. 나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이날 오덕이 이름도 최초 공개됐다. 황보라는 “우인이다. 당길 ‘우’에 기운 어릴 ‘인’이다. 사람들을 기운 어리게 이렇게 당긴다는 듯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덕이를 향해 “커서 뭐가 될래? 뭐가 되려고”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미 10년 여의 열애 사실을 밝혀온 바.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지난달 23일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끝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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