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다함께 버스타는 날"…창원시 '버스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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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 타는 날(BUS-DAY, 버스데이)을 운영한다.
창원시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는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 운영을 통하여 대중교통 교통 분담률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원이대로 S-BRT, K-패스와 함께 점차 편리하고 쾌적한 창원시 버스 이용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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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 타는 날(BUS-DAY, 버스데이)을 운영한다.
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거나 이동하는 날로 운영된다.
올해 3월부터 창원시 교통건설국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 타기를 장려해온 시는 버스를 이용해 실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해왔다. 5월부터는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데이 자율참여를 독려해오고 있으며 6월부터는 직원과 창원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버스데이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버스데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청에서 버스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6월 매주 수요일에는 중앙정류장 등 주요 지점에서 버스데이를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버스 이용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창원시 주요 교통거점 지정 게시대의 현수막을 통해 버스데이를 홍보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는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 운영을 통하여 대중교통 교통 분담률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원이대로 S-BRT, K-패스와 함께 점차 편리하고 쾌적한 창원시 버스 이용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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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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