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레전드 다 떠난 BVB, 새 판 짜나?...獨 국대 MF 영입 관심

이종관 기자 2024. 6. 16.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르트문트가 파스칼 그로스 영입을 노린다.

1991년생,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 그로스는 브라이튼 구단 최다 득점, 도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다.

특히 2020-21시즌엔 무려 40경기에 출전해 3골 10도움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100% 수행했고 2022-23시즌엔 43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도르트문트가 파스칼 그로스 영입을 노린다.


1991년생,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 그로스는 브라이튼 구단 최다 득점, 도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다. 자국 리그 호펜하임, 카를스루어, 잉골슈타트 등을 거쳐 프로 생활을 이어나가던 그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커리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2017-18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7골 8도움. 특히 팀의 잔류 여부가 달려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6라운드에서는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강등을 막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맛봤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후에도 꾸준히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2020-21시즌엔 무려 40경기에 출전해 3골 10도움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100% 수행했고 2022-23시즌엔 43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올 시즌 역시 47경기 5골 13도움으로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유로 2024 독일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며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를 소화 중이다.


약 7년간 261경기에 출전해 32골 52도움을 기록 중인 그로스. 올 시즌을 끝으로 브라이튼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르트문트 소식을 전하는 ‘BVB 뉴스블로그’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도르트문트가 현재 그로스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세바스티안 켈 단장을 포함한 수뇌부들이 그의 영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