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최지우, 둘째 권유에 "체력 안 돼..낳으면 지팡이 짚을 수도" [스타이슈] (슈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최지우가 둘째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안영미는 최지우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안영미는 최지우에게 "할 수 있다"며 둘째를 권유했다.
그러나 최지우는 "체력이 이젠 안 된다. 나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새로운 MC로 최지우가 합류했다.
이날 최지우는 4세 딸을 양육 중인 근황을 밝혔다. 그는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긴다"며 엄마가 된 후 생긴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아기가 아직 어리니까 아기와 함께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안영미는 최지우의 말에 공감했다. 그는 "내가 살지 않으면 아이를 케어할 수 없어 요즘에 밥 두 공기씩 먹는다"며 "우리 아들이 열 살 되면 나는 쉰"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영미는 "둘째를 낳고 싶어서 이제 늦은 거 아닌가 했는데 언니 기사를 보고 할 수 있다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안영미는 최지우에게 "할 수 있다"며 둘째를 권유했다. 그러나 최지우는 "체력이 이젠 안 된다. 나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또한 최지우는 "속은 다 곯았다"며 "4년 만에 복귀한 건데, 다시 들어갔다 나오면 지팡이 짚고 나올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9세다. 그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인 IT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안84, '62억 건물주' 되고 변했나 "사치 플렉스" - 스타뉴스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새 출발..발리서 깜짝 근황 - 스타뉴스
- "설레는 키 차이"..송혜교, '15세 연하' 차은우와 재회 - 스타뉴스
- 용준형 "어리석었다, 정준영 동영상 봤지만.." - 스타뉴스
- 96kg→45kg 최준희 "이 정도면 바프 중독" 경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으로 日 Deezer 차트 1위부터 줄세우기..폭발적 인기 - 스타뉴스
- "직접 기획"..방탄소년단 진, 스페셜 팬 이벤트 개최한다 [공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킹 오브 K팝' 1위..6년 연속 '왕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어..'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공식] - 스타뉴스
- "우주대스타 뷔"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 고급화·대중화 '막강 영향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