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2점대 애버리지로 1차예선 통과…히다 차유람 조예은도 2차예선行[LPBA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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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과 히다 오리에, 이지연1이 애버리지 2점대 안팎의 공격을 앞세워 LPB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가볍게 1차예선(PPQ)을 통과했다.
또한 차유람 장가연 조예은 전애린도 2차예선(PQ)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차유람 장가연 조예은 전애린이 승리, 2차예선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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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최지영1에 25:3 완승
히다, 이지연1은 애버리지 1.923 기록
차유람 8:14→17:16으로 역전승
이신영은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첫날 1차예선(PPQ)에서 하이런8점을 앞세워 최지영1을 12이닝만에 25:3로 제압했다. ‘선공’ 이신영은 1이닝 1점, 2이닝 8점으로 9:0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6이닝(5~10)동안 12점을 보태며 21:1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마지막 12이닝에 4득점하며 경기를 끝냈다. 최지영1은 1이닝부터 8이닝까지 공타하는 등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몰렸다. 이신영 애버리지는 2.083으로 이날 1차예선 출전자 중 가장 높았다.
히다 오리에는 애버리지 1.923을 앞세워 한은세를 13이닝만에 25:7로 가볍게 제쳤다. 히다는 2:2로 맞선 5이닝에 하이런9점을 터트리며 11:4로 앞서갔다. 이어 7~8이닝 8점, 11이닝 5점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13이닝에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이지연1도 2점대 육박(1.923)하는 애버리지로 13이닝만에 김보송을 25:9로 제압했다. 이지연1은 16:7로 앞선 9이닝에 하이런6점으로 22:7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10이닝 2점, 13이닝 1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차유람 장가연 조예은 전애린이 승리, 2차예선으로 향했다.
차유람은 권발해와 접전 끝에 17:16(25이닝) 신승을 거두었다. 차유람은 14이닝까지 8:14로 뒤졌으나 맹추격에 나서 21이닝에 15:14로 역전했다. 이어 동점(16:16)에서 맞은 25이닝에서 권발해가 무득점에 그치자 차유람이 1점을 추가했고, 동시에 경기시간(50분)이 종료됐다.
장가연 송윤미를 25:4(19이닝)로 완파했고, 전애린은 이선영에 승리하며 2차예선에 합류했다. 조예은도 이유나에 25:9(32이닝) 완승을 거두었고, 정수빈(NH농협카드그린포스)과 전지우(하이원위너스)도 각각 이효제, 김안나를 꺾고 첫판을 통과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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