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44년간의 열정 “지치지만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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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활동에 대한 멈출수 없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40년 넘게 활동해 온 이경규는 "방송 생활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지친다. 쉬고 싶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온 만큼 멈출 수도, 물러설 수도 없다. 계속 달려야 한다"라며 여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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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활동에 대한 멈출수 없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40년 넘게 활동해 온 이경규는 “방송 생활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지친다. 쉬고 싶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온 만큼 멈출 수도, 물러설 수도 없다. 계속 달려야 한다”라며 여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경규는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지만 여기까지 와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열심히 하면 좋은 미래가 찾아온다. 웃음을 주는 장르는 영원할 것이다. 인간만이 웃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짧은 녹화를 선호한다고 알려진 그는 “요즘은 내가 길게 하고 후배들이 짧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여전히 후배들과의 협력 속에서 새로운 형식을 찾아 나가며 웃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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