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로그가 지금은 더 팀에 맞는 탑" DRX 김목경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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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 1대 2로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첫주차 팀 경기력을 60점으로 평가했다.
한화생명을 상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비시즌 시기부터 준비했고, 우리가 승률도 잘 나와서 강팀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밸런스나 메타에 최적화 된 챔피언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화생명을 상대로 우리의 챔피언 운용에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연습 상황에서 잘 나왔던 구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전한 김목경 감독은 "대회 첫 주 2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 한화생명전 1세트 역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고 경기력도 좋았다. 100점 정도에 60점 정도의 첫 주였고, 이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주차에 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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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 1대 2로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첫주차 팀 경기력을 60점으로 평가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경기에서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패자 인터뷰에서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그리고 오랜만에 강팀과 경기해 선수들이 긴장을 한 모습도 보였다"며 경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목경 감독은 "준비했던 것을 잘 보여줬지만 마지막 세트 밴픽이 중요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여파가 경기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제일 아쉽다"며 마지막 세트 밴픽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에 관해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자 김목경 감독은 "상대가 우리보다 쓸 수 있는 조합이 많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우리가 상대의 밴픽을 너무 의식한 게 문제였다. 밴픽을 하면서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려 했지만 원하는 밴픽이 나오지 않았다. 반대로 2세트는 우리가 원하는 밴픽을 꺼냈고,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3세트가 더 아쉽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을 상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비시즌 시기부터 준비했고, 우리가 승률도 잘 나와서 강팀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밸런스나 메타에 최적화 된 챔피언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화생명을 상대로 우리의 챔피언 운용에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연습 상황에서 잘 나왔던 구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전한 김목경 감독은 "대회 첫 주 2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 한화생명전 1세트 역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고 경기력도 좋았다. 100점 정도에 60점 정도의 첫 주였고, 이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주차에 관해 말했다.
'라스칼' 김광희 대신 '프로그' 송경진을 선발 출전시킨 이유에 관해서 김목경 감독은 "경험은 부족하지만 피지컬이 라스칼보다 조금 더 낫다. 라인전 구도 역시 잘 만들어주고, 팀 파이트 역시 팀에 맞춰주는 선수이기에 다른 선수들이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 선발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kt 롤스터를 만나는 2주차예 관해 김목경 감독은 "우리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다. 우리가 중하위권 팀만을 이기는 것이 목표가 아니기에 그 이상의 팀들도 확실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를 발판으로 상위권 팀까지 이길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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