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유로 2024’ 경기 앞두고 ‘곡괭이 위협’…경찰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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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서 202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 경기를 앞두고 한 남성이 둔기를 휘둘러 경찰이 총으로 쏴 제압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각 16일 낮 12시 30분쯤 함부르크 최대 번화가인 리퍼반 근처에서 한 남성이 곡괭이와 화염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해 대응 사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남성의 범행이 축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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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서 202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 경기를 앞두고 한 남성이 둔기를 휘둘러 경찰이 총으로 쏴 제압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각 16일 낮 12시 30분쯤 함부르크 최대 번화가인 리퍼반 근처에서 한 남성이 곡괭이와 화염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해 대응 사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리에 총을 맞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조별리그 D조 네덜란드와 폴란드의 경기 전 네덜란드 축구팀 서포터를 위한 팬 존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남성의 범행이 축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유로 2024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독일 전역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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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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