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권율 "하정우와 대학 시절 절친..같이 자취할 정도로 친해"

정은채 기자 2024. 6. 16.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권율이 하정우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의 주역 배우 권율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권율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배우 하정우와 단짝 사이였다고 털어놨다.

권율은 "1학년이면 한창 놀고 싶을 때인데 (하정우 선배님이) 밤 10시 전에 들어오라고 규칙을 정해놨다. 그래서 부모님과 살 때보다도 더 엄격한 통금시간을 지켜야 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권율이 하정우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의 주역 배우 권율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권율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배우 하정우와 단짝 사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대학교 캠퍼스가 안성에 있었다. 저는 원래 통학을 하려고 했었는데 선배님(하정우)이 먼저 근처에 살고 있었다. 학교생활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기 와야 한다고 해서 같이 살게 됐다"라고 밝혔다.

동거 당시, 하정우가 통금시간을 엄격히 관리했다고도 전했다. 권율은 "1학년이면 한창 놀고 싶을 때인데 (하정우 선배님이) 밤 10시 전에 들어오라고 규칙을 정해놨다. 그래서 부모님과 살 때보다도 더 엄격한 통금시간을 지켜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하정우 입장에서 자기 혼자 여자애들과 놀아서 짜증이 난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