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1경기 뛰었는데! 벌써 토트넘이 데려간다... '이탈리아 신성' 센터백과 협상 시작 "로메로-반더벤과 이상적 스리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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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탈리아의 신성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와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TBR풋볼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로 2024에 출전 중인 칼라피오리 측과 영입 현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볼로냐는 팀 핵심 수비수이자 전날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펼친 칼라피오리의 이적료로 2900만 파운드(약 510억원)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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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BR풋볼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로 2024에 출전 중인 칼라피오리 측과 영입 현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티아고 모타 감독 밑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칼라피오리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토트넘만 그를 노리는 게 아니다. 같은 리그 명문팀인 유벤투스, AC밀란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뉴캐슬도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중 실제로 영입 협상을 펼친 팀은 토트넘과 뉴캐슬인 것으로 전해졌다.
칼라피오리는 정확한 포지션은 '왼쪽' 센터백으로 세리에A에서 명성을 떨친 김민재와 비슷한 유형이다. 활동 폭이 넓고 기다리는 수비보다 먼저 다가서는 능동적인 수비를 펼친다.
매체는 "볼로냐는 팀 핵심 수비수이자 전날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펼친 칼라피오리의 이적료로 2900만 파운드(약 510억원)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더벤이 맡고 있다. 라두 드라구신이 3옵션이다. 칼리피오리는 토트넘에 확실한 백스리 옵션을 제공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매체는 "로메로와 반더벤 모두 최고의 수비수지만 토트넘이 또 다른 수비수를 원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토트넘의 재정 수준을 고려했을 때 칼리피오리처럼 좋은 자원은 없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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