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최지우, 데뷔 30년만 첫 예능 MC→안영미 둘째 제안에 당황

장예솔 2024. 6. 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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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슈돌' 안방마님으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지우는 "같이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골룸 때부터 팬이었다"고 팬심을 고백, 안영미는 "제 19금 개그도 많이 보셨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와 안영미는 아이들 사진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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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지우가 '슈돌' 안방마님으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는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나섰다. 떨리는 마음으로 인사를 건넨 최지우는 "TV로만 봤던 귀여운 아이들을 볼 생각에 너무 설렌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수 프로그램 아닌가.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후 11개월 아들을 둔 안영미가 등장했다. 최지우는 "같이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골룸 때부터 팬이었다"고 팬심을 고백, 안영미는 "제 19금 개그도 많이 보셨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와 안영미는 아이들 사진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 엄마' 최지우가 자신의 아이를 보고 "어머 귀엽다"며 미소 짓자 안영미는 "둘째를 아들로 낳으면 되겠다"고 제안해 최지우를 당황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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