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5:5 풋살 대결... JYP 주연·박제윤·박제언·김태훈·성진수 '탈락' ('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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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47' 참가자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두 번째 탈락자는 어쩌다벤져스 박제언의 친동생 박제윤.
세 번째 탈락자는 어쩌다벤져스 멤버 김태훈.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물론 박제언 본인도 탈락을 예측하지 못한 듯 눈이 휘둥그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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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드래프트 47' 참가자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16일 저녁 7시 10분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의 최종 테스트를 위한 5:5 풋살 대결이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의 압박 면접과 공포의 '셔틀런' 체력 테스트, 1:1 케이지 매치를 거쳐 살아남은 30인은 최종 테스트 참가자를 가리기 위한 풋살 경기에 나섰다. 5명씩 팀을 이뤄 패배한 팀은 전원이 탈락 대상이 되는 문자 그대로 '데스 매치'였다.
팽팽한 대결 끝에 홍범석팀, 김동현팀, 이대훈팀이 탈락 후보팀으로 확정됐다. 심각한 표정으로 코치진과 상의를 마친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모아 탈락자를 발표했다. 안 감독은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우리가 지향하는 팀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마음은 아프지만, 단호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탈락자는 홍범석팀의 JYP 주연. 안 감독은 "기술적으로는 좋은데 피지컬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그렇다고 몸을 키우기를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주연은 "(탈락이) 아쉽지 않다"며 "팀플레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내가 탈락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탈락자는 어쩌다벤져스 박제언의 친동생 박제윤. 박제윤은 탈락을 예상한 듯 자신의 이름이 지목되자 안 감독을 포함한 동료 선수들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마지막을 받아들였다.
세 번째 탈락자는 어쩌다벤져스 멤버 김태훈. 김태훈 이름이 호명되자 기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김태훈도 표정에서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 김태훈은 "경험하지 못할 것도 많이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후회 없이 열심히 하다 갔다"고 고개를 숙였다.
네 번째 탈락자는 성진수. 성진수도 탈락을 예감했던 듯 "팽팽한 경기였는데 (풋살에서) 균열을 깨뜨리는 실수를 했다"며 "경기를 뛰면서 실수가 잦다보니 그런 부분을 감독님이 고려한 것 같다. 나중에 다같이 만나서 축구 한 게임 뛰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탈락자는 박제언.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물론 박제언 본인도 탈락을 예측하지 못한 듯 눈이 휘둥그레졌다. 안정환 감독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센터백 자원 선수 중에 새로운 제가 새로운 유형의 선수들을 최종 테스트에서 보고 싶었다"며 "내 살을 도려내는 듯한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힘든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박제언은 "처음엔 축구도 못하고 라인도 못 맞췄었는데,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쩌다벤져스와 동고동락하면서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3' 방송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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