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대학교 시절 하정우와 함께 살아, 통금시간 10시” (미우새)

유경상 2024. 6. 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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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이 대학교 시절 하정우가 엄격한 통금시간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하정우가 통금시간을 관리했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질문했고 권율은 한창 놀고 싶을 때인데 하정우가 정한 통금시간이 10시였다며 "10시면 꼭 들어와라. 방의 규칙이었다. 부모님과 살 때보다 더 물 샐 틈 없는 통금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하정우가 짜증이 난 거다. (권율이) 혼자 여자들과 노니까"라며 통금시간의 이유를 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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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권율이 대학교 시절 하정우가 엄격한 통금시간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6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권율이 출연했다.

권율은 대학교 시절 하정우와 같이 살았다며 “대학교 1학년 때 캠퍼스가 안성에 있었다. 저는 통학을 하려고 했는데 선배님이 살고 계셨다. 학교생활을 제대로 즐기려면 와야 한다, 같이 살게 됐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하정우가 통금시간을 관리했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질문했고 권율은 한창 놀고 싶을 때인데 하정우가 정한 통금시간이 10시였다며 “10시면 꼭 들어와라. 방의 규칙이었다. 부모님과 살 때보다 더 물 샐 틈 없는 통금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하정우가 짜증이 난 거다. (권율이) 혼자 여자들과 노니까”라며 통금시간의 이유를 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권율의 목소리가 배우 정준호와 비슷하다고 꼬집었고 권율은 “신인 때부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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