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딸 살아 있다는 무당 말에 깜짝... 임수향=박도라 진실 알았다

이혜미 2024. 6. 16.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화연이 마침내 임수향의 정체를 알게 됐다.

16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선 지영(임수향 분)의 몸에 새겨진 세 개의 점을 통해 그가 도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미자(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내 딸 도라였는데. 분명히 내 딸 도라였는데"라며 혼잣말을 반복하는 미자에 지영은 "아주머니 많이 취하신 거 같네요. 무슨 낮술을 이렇게 많이 하셨대"라며 황당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차화연이 마침내 임수향의 정체를 알게 됐다.

16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선 지영(임수향 분)의 몸에 새겨진 세 개의 점을 통해 그가 도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미자(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자는 도라와 지영이 동일인물이라 확신하는 도식(양대혁 분)에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고 일축했던 터.

그러면서도 내심 지영이 마음에 걸렸던 미자는 점집을 찾아 “지금 같은 심정이면 우리 딸 따라가고 싶어요”라며 푸념을 늘어놨다.

이에 무당은 “아줌마 뭔 소리야. 아줌마 딸 살아 있어.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무슨”이라는 발언으로 미자를 경악케 했다.

그 말에 미자는 “이런 돌팔이. 우리 딸이 살아있으면 왜 날 안 찾아와. 괜히 아까운 10만 원만 날렸네”라며 술을 마셨으나 방송국을 찾았다 마침 안경을 벗고 지나가는 지영을 발견하고 그에게서 도라를 발견했다.

그러나 “내 딸 도라였는데. 분명히 내 딸 도라였는데”라며 혼잣말을 반복하는 미자에 지영은 “아주머니 많이 취하신 거 같네요. 무슨 낮술을 이렇게 많이 하셨대”라며 황당해했다.

이 같은 지영의 행동에도 의심을 버리지 못한 미자는 그의 옷을 들어 올려 등에 새겨진 세 개의 점을 확인했다. 이를 보고 “너 도라 맞구나?”라고 말하는 미자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지영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