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계획대로 된 ‘위버스콘’ 첫 만남 “베프 되고파”[스경X현장]

김희원 기자 2024. 6.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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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위버스콘(Weverse Con)’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그룹 투어스. 하이브 제공.



그룹 투어스(TWS)가 첫 ‘위버스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위버스콘(Weverse Con)’에서는 투어스부터 JD1, 플레이브, 프로미스나인, 박진영, 엔하이픈, 세븐틴이 출연했다.

‘위버스콘’은 ‘2024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 위콘페)’에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하이브가 세대를 초월하는 대중음악 통합과 새로운 팬 경험의 장을 목표로 개최한 음악 축제다.

해당 공연에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무대인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를 비롯해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서 등장한 투어스는 청량한 소년미를 물씬 풍기는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16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위버스콘(Weverse Con)’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그룹 투어스. 하이브 제공.



지난 1월 22일 데뷔한 투어스는 올해 처음으로 ‘위버스콘’ 무대에 섰다.‘헤이! 헤이!(Hey! Hey!)’를 첫 곡으로 선보인 뒤 영재는 “이날 페스티벌은 첫 만남이다. 큰 환호로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는 이달 말 미니 2집 ‘SUMMER BEAT!’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경민은 “6월 24일에 공개되는 타이틀곡을 많이 들어달라”며 멤버들과 함께 신곡 안무를 스포했고, 팬들은 우렁찬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또 이날 영재는 처음으로 선보인 ‘위버스콘’ 무대에 “이번이 첫 만남이지만 앞으로는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후 투어스는 ‘BFF’,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열창하며 첫 순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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